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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의 모든것

해외취업의 모든것 #8 베트남어는 어려워 ... (베트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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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해외취업 – 베트남 취업과정 시리즈는 2017년 11월 베트남 취업을 하는 과정 및 취업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0205

 

베트남어는 왜 배우기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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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는 어렵다. 

베트남어는 어렵다. 

개인적으로 중국어보다 어렵다고 할수도 있다. (개인적인 의견) 

일단 성조가  6성이다.  

중국어 4성과 달리  성조가  6성이다보니  미묘한 차이를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베트남어의 난이도는 

전 세계의 외교관이 뽑은  '배우기 가장 어려운 언어'중에 하나는 아니지만 ...

중상위권에 랭크되어있다. 

참고로

한국어, 일본어가 가장 어려운 언어로 선정되었다... ( 믿을수 없지만)  

베트남은 보통 난이도로 44시간 (1100 시간)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기준으로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이 있다고 한다.

이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1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미국인 기준에서 그럴수도 있지만  .....

한국인 기준에도 예외가 아니다.

검색창의 베트남 난이도 /  0튜브 검색을 해도  어렵다는 동영상을 쉽게 확인할수 있었다. 

제임스만 어려운게 아니라는  뜻....

베트남어를 처음 배울때,

 대학교 강의로 청강한 중국어가 오히려 쉬울정도 베트남어에 대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베트남어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베트남어 포기하는 비율이 높기도 하다. 

보통 1년에서 -2년정도 배워야  베트남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을수 있다. 

중간관리자 입장에서

빠른 적응과 차별화를 위해서  베트남어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대부분에 직원들이 영어를 못하는 직원들이었으며 영어를 하는 직원들이 드물었다. 

그 이유는 연령대를 먼저 이야기 할수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두루 분포하고 있다보니  젊은 직원 특히 오피스에서는 직원들과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였으나  40대 넘는 경우에는  베트남어를 하지 못하면 소통이 어려울정도였다. 

그래서 직원들과  소통할 때 통역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

통역을 쓰게 되면 빠르게 일을 처리 할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한국 사람들과도 같은 언어로도  오해를 하고  디테일이 부족하여 회의를 진행하는데  외국인이라고 만족할수 있는 결과가 나올까? 정답은  

NEVER

일을 하면서  가장 장애물이었다. 

평생의 숙제라고 할까?

통역을 통해  일을 전달하면  직원들이 오해를 하거나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는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 매니저’가  있는 이유이며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베트남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베트남어는 배우기가 쉽지 않다.

호치민를 내부에서는 대학 진학율이 높고

휼륭하게 영어를 잘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을정도 영어를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  없이 생활을 할수 있기에  베트남어를 배우지 않고도 생활이 불편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물론

외곽지역으로 나가서 일을 하게 되면 영어를 배우지 못한 베트남인들도 있고 배우더라도 정식적으로 접하지 못하다보니  

커뮤니케이션 중간에서 오해가 분명히 생긴다. 

그렇다보니 오해가 생기거나 한번에 처리 할수 있는 일들도  2번 – 3번 다시 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긴다.

예를 들어

화장실 청소를  요청을 하였지만 

화장실 입구만 정리를 한다던지... (실제 경험담) 

정확히   A  물건을 가지고 오라고 했음에도  B 물건을 가져 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한국인들도 생기는 문제이지만 

정확히 

디테일하게 설명하는건  

다른 나라에 사람과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결국 제임스는 베트남어를 배웠을까?  

기본적인 베트남어만 습득을 하고  베트남어를 배우는것을 포기하였다. 

사실 안 배우려고 한것도 있다. 

앞써 이야기 했듯이 영어로 소통을 충분히(?)할수 있었기 때문에  생활하는 면에서 불편함이 없었다. 

일할때는 통역을 통해  진행을 하기 때문에  Input(베트남 배우는 시간) 을 줄일수 있다는 점에서 배우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짧은 생각이였고 후회되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젊은 나이에 하나라도 더 배우고 습득했다면  그때보다 더 많은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편안한것만  찾았던거 같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베트남에 가면 베트남법을 따라야 하는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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